하우투피엔지 서법룡 대표 “K-패턴제작 기술로 글로벌 비즈니스 우위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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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장인정신 패션산업 선진화, 제조기반 강화 앞장
2025대한민국패션대상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30년 장인정신 패션산업 선진화, 제조기반 강화 앞장
디지털 환경전환, 첨단 패션생태계 조성 앞장
기술교육 젊은인재 양성 ‘지속가능 발전’ 추구

“K-패션의 글로벌 진출에 발맞춰, 이제 대한민국의 패턴제작 기술도 우위를 선점할 때가 온 것 같다. 향후 해외 패션산업계에 우리 패턴제작기술을 전수하고 비즈니스로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의류 패턴제작 전문업체 ‘하우투 피엔지(How To PNG)’의 서법룡 대표는 패션산업의 선진화와 제조기반 강화에 앞장서는 30년 경력의 진정한 장인이자 교육인이다. 서법룡 대표는 그동안의 패션산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3일 한국패션협회가 개최한 2025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패션봉제산업인 유공자부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패션업계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동력인 패턴 제작부문에서 새로운 지식습득과 기술적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해 온 서법룡 대표의 수상을 반기며 향후 행보에 응원과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년 내공, 의류패턴 제작소
30년 내공을 장착한 서대표는 의류 패턴 제작 전문업체 하우투피엔지를 운영하며 자사뿐만 아니라 패션계의 첨단 생태계 조성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하우투피엔지는 패턴표준화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생산성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 실무교육 확산, 지역제조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고 있다. 샘플 패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산업현장에서의 지식전수를 활발히 하고 있다. “대한민국 패션산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인력의 육성과 현장중심의 기술교육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혼자만의 지식이 아니라 항상 노력하여 습득하고 전파하는 교육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신을 밝히고 있다. 특히 디지털 생산 생태계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구조 형성에 힘을 쏟고 있다.

3D CLO 친환경 패턴 구현
하우투피엔지는 3D CLO프로그램을 접목해 생산단계에서 발생되는 불필요한 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패턴 제작업체로 각인되고 있다. 기존의 2D패턴으로 제작되던 프로세스를 3D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상 디지털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 패턴제작,그레이딩, 샘플,디자인개발, 패턴교육 및 컨설팅에 이르는 업무 영역이 강점이다. 주 생산품목은 레저, 골프, 스포츠웨어, 여성복, 단체복과 특수복 등이며 주거래처는 내셔널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프로모션,에이전트 등 다채롭다.
최근에는 군납, 간호사복 등 특수복 제작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다. LF헤지스에서 기능성의류 제작의 경험을 살려 최근에는 아이돌 의상을 맡기도 했다. 아이돌의 신체적 특성과 활동성에 맞게 기능성이 배합된 패턴을 제시했는데 호응이 컸다고 한다.
1년전부터 해외에서도 의뢰가 들어와 패턴제작을 하고 있는데 점차 오더가 확산되는 추세다. 가능성을 감지한 서 대표는 향후 해외 비즈니스 확대 및 글로벌 기술교육 및 확산도 기대하며 준비중이다.
배우고 가르치고 소통한다
서법룡 대표를 보면 ‘진심’과 ‘정성’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의류패션업계에서 오랜 현장 경력은 기술적인 부분을 의심할 수가 없다. 하지만 패션을 사랑하고 늘 학습하는 자세를 잃지않고 있다. 여러업체와 단체와 교유하며 특히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늦깎이 대학원생으로 생활과학과(패션의류전공) 석사과정 중에 있다. 배움의 끈을 늦추지 않으면서 패션업계와 디자이너, 학생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 벌의 옷이 완성되기까지 정확한 구현과 니즈를 충족하는데 원활한 소통의 비결이기도 하다.
현재 패턴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CAD를 사용한 실무패턴을 제작하고, 패턴파일을 통해서 CAM을 갖춘 현장의 여러 패션의류공장과 봉제센터와 협업하고 있으며, 의류패션 분야에 있어서 네트워크를 통한 생산 업무효율과 패션디지털 환경을 추구하고 있다. 유명 내셔널 브랜드나 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이고 소규모 스타트업 등 온, 오프라인 및 유통환경에 맞춰 봉제공장과 연결, 소싱하는 역할도 전담한다.
서법룡 대표는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우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할 수 밖에 없는데 여건에 맞는 우수 봉제공장을 찾고 생산까지 프로모션 기능까지를 하고 있다”고 업무영역의 확장을 설명했다. 어려운 점은 “국내 봉제 여건상 적정 수량을 맞춰야 하는 것”이라며 “최대한 의뢰측의 여건과 입장을 고려해 최대한 맞춰 가려고 노력한다”고.
젊은 봉제인을 세계로! 서 대표는 교육에 대한 열의를 항상 갖고 있다.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패션산업과 (패션디자인 3학년 심화과정) 강의를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교뿐만 아니라 단체와 협의회, 지원센터 등 다방면에서 숙녀복 패턴을 교육하고 손패턴은 물론 CAD강의를 해오고 있다. K-패션을 준비하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패션의 디지털화와 생산성 향상이야 말로 글로벌시장의 새로운 경쟁 우위선점임을 각인시키고 있다.
서 대표는 “우리 젊은 봉제인들이 해외에 나가 K-패턴을 강의하고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글로벌로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되면 좋겠다”며 “K-패션에 이어 K-디지털 환경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







